[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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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Responder [최초대응자] : 재난, 사고, 범죄 발생시 가장 먼저 현장에 투입되는 인원.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일지!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이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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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 줄거리

형사 “진호개” a.k.a 진돗개

태원경찰서 형사팀 경위. 법학, 심리학 복수전공.

 

“세상엔 미친개가 필요해! 미친개는 미친개가 잡을 수 있거든!”광수대 발령 후, 미제사건까지 털어 검거율 118%를 넘긴 레전드.

범죄자들만 보면 사냥개 본능이 발동해, 동물적인 육감으로 단서를 포착하고, 천재적인 수사감으로 범죄를 재구성한 뒤, 반드시 수갑을 지르고 마는, 천연기념물(국보 아님) 진돗개가 그의 별명이다!

 

광수대에서 서울의 변두리 ‘태원’ 으로 좌천당한 호개!

공동대응 현장에서 처음 마주친 옆집 소방대원들과 대판 맞붙는데..

사이렌 울리며 경고 없이 불쑥 끼어들기 일쑤인 태원소방서 사람들!

덕분에, 좌천 진돗개의 앞날은 더욱 예측불가해진다!

 

 

 

 

슈룹 다시보기(Queens Umbrella,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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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경찰관 이야기 미드추천 넷플릭스드라마 “소방서옆경찰서”

 

평소 범죄 소방서 옆 경찰서 보기 수사물 장르를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가 하나 있다. 바로 MBC every1 채널에서 방영중인 ‘소방서 옆 경찰서’라는 드라마다. 제목만 보면 무슨 내용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는데 주인공들은 형사이고 사건 현장은 파출소 앞이라는 게 특징이다. 기존의 다른 추리극처럼 범인을 잡는 과정에만 집중하기 보다는 동네 주민들과의 유대감 형성 및 공동체 의식 회복 같은 메시지도 담고 있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 아직 안 보신 분들이 있다면 적극 추천하니 한 번 시청해보시길 바란다.

내가 즐겨 보는 장르는 주로 범죄 수사물이다. CSI 시리즈나 크리미널 마인드 같은 미드를 좋아한다. 물론 우리나라 작품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소방서 옆 경찰서 다시보기 정서상 공감대가 덜 하다 보니 잘 안 보게 된다. 대신 미국 시트콤 프렌즈(Friends)만큼은 예외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시즌10까지 나왔는데 지금까지도 꾸준히 챙겨보고 있다. 등장인물 모두 개성 넘치고 매력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조이 트리비아니 캐릭터를 제일 좋아한다. 엉뚱한 행동과 유머러스한 입담 덕분에 볼 때마다 웃음이 빵빵 터진다. 아마 나 말고도 팬들이 많을 텐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직접 만나보고 싶다.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줄거리 결말 스포주의

 

제목 그대로다. 소방관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경찰이고 게다가 남녀 로맨스도 나온다. 뭔가 언밸런스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드라마다. 소방서 옆 경찰서 드라마 보기 그렇다고 막 재미있지는 않다. 딱 킬링타임용이랄까? 그래도 중간중간 감동 포인트나 웃음 포인트가 있어서 그럭저럭 볼만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여주인공이 예쁘다. 정말이지 역대급 미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근데 진짜 예쁜 건지 아니면 카메라 필터 빨인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뭐 어찌 됐든 예쁘면 장땡 아닌가? 그럼 이쯤에서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다.

소방관 출신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들이 경찰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극이다. 등장인물로는 열혈형사 구영태(조동혁), 허당미 넘치는 강력반 팀장 박건호(김지훈), 정의로운 신입경찰 강유나(배윤경), 그리고 베테랑 구급대원 최아람(박하선) 등이 있다. 매회 소방서 옆 경찰서 보는곳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데 각 캐릭터 간 케미가 좋고 웃음 포인트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박하선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면서도 엉뚱 발랄한 매력이 잘 드러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조연들의 감초 연기도 훌륭했는데 특히 황영희 씨의 연기는 정말이지 최고였다.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켜주는 일등공신이었달까. 아무튼 전반적으로 모든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만족스러웠다.

 

제목만 보면 소방관 이야기인가 싶지만 주인공은 경찰 공무원 시험 준비생 여경 은영이었다. 그녀는 집 근처 파출소에서 일하며 지구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썼다. 하지만 끝내 채택되지 않았고 낙담하던 찰나 지역 내 화재 사건이 발생하자 소방서 옆 경찰서 무료로 자신도 모르게 출동 지시를 내리고 말았다. 이후 시민 영웅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은영은 동료들로부터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는데.... 알고 보니 이것은 모두 은영의 계획된 행동이었다. 왜 그런 짓을 한 걸까?

내가 즐겨 보는 장르는 범죄 수사물이다. 미드나 영드 그리고 일드까지 가리지 않고 챙겨보는데 지금까지 본 작품 가운데 최고를 꼽으라면 단연코 영국 BBC 방송국에서 제작한 셜록 홈즈 시리즈를 꼽을 것이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라 굳이 설명할 필요조차 없겠지만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이렇다. 런던 베이커 가 221B번지에 사는 사설 탐정 셜록 홈즈는 특유의 관찰력과 추리력으로 소방서 옆 경찰서 1화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덕분에 경찰 못지않은 명성을 얻으며 부와 명예를 거머쥐게 된다. 물론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 대리만족 차원에서 보기엔 이만한 작품이 없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3편 마지막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모리아티 교수 일당으로부터 가까스로 탈출한 뒤 왓슨 박사와 재회하는 장면이었는데 이때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감정선이 무척 애틋하게 느껴졌다.

 

 

 

제목 그대로다. 소방관 이야기인데 주인공이 경찰이고 또 동료 형사도 나온다. 심지어 다른 인물들은 죄다 검찰청 사람들이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 왜 하필이면 우리나라 최고 수사기관들인 검찰과 경찰 그리고 법무부 소속 공무원들이 한 곳에 모여 사건을 소방서 옆 경찰서 첫방송 해결하려는 걸까? 작가는 의도적으로 이러한 설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라고 말이다. 물론 답은 정해져 있다. 하지만 작가가 던지는 질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물음이라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나름대로 반전 요소도 있어서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던 드라마다.

내가 즐겨 보는 장르는 범죄 수사물이다. 어릴 적부터 CSI 시리즈나 크리미널 마인드 같은 미드를 즐겨봐서 그런지 취향이 그쪽으로 굳어졌다. 물론 지금도 여전히 좋아한다. 다만 예전과는 달리 작품 선택 기준이 조금 달라졌다. 이제는 단순 흥미 위주의 킬링타임용보다는 소방서 옆 경찰서 보는곳 사회 비판적인 요소가 가미된 작품을 선호한다. 가령 경찰 비리를 다룬 이야기라든지 공권력 남용 실태를 고발하는 식의 주제의식이 뚜렷한 작품말이다. 이러한 소재야말로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조리를 꼬집고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된다고 생각한다.